남보라, 결혼 앞두고 겹경사 터졌다…"새집 등기 완료"

김준석 2024. 10. 3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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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또 한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30일 "머털이 새집! 등기 완료!"라며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반려견을 위해 새 집을 마련해준 모습.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맘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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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또 한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30일 "머털이 새집! 등기 완료!"라며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반려견을 위해 새 집을 마련해준 모습. 새로운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쉬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맘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남보라가 일본 도쿄 여행을 하던 중 "뭐야", "미리 말을 해줬어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와 여행 중 프러포즈를 받은 것.

남보라는 "너무 깜짝 놀랐다. 이런 게 있을 거라고 미리 말을 했었어야지. 뭐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남자친구가 직접 반지를 끼워주자 남보라는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린다"며 재차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이후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얼굴이 살짝 보이는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뒤 이듬해 배우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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