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폭우 피해 사망자 72명‥희생자 더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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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동부에 현지시각 29일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7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발렌시아 지역에서 70명이,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 2명이 숨졌습니다.
폭우로 강이나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떠밀려 실종된 이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스페인 정부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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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동부에 현지시각 29일 쏟아진 폭우로 지금까지 7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발렌시아 지역에서 70명이, 인근 카스티야 라 만차에서 2명이 숨졌습니다.
폭우로 강이나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떠밀려 실종된 이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희생자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스페인 정부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희생자들을 위한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149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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