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동향부터 수출전략 한번에…국표원, '해외인증 트렌드' 개최

손차민 기자 2024. 10.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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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최신 해외인증 동향부터 수출전략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보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할랄 등 최신 통상 트렌드 관련 해외인증 동향 설명회 ▲코트라(해외무역관 활용), 중진공(수출바우처 활용), 무역협회(지재권 관리) 등 수출 지원기관별 사업 설명회 ▲전기전자, 섬유, 생활용품 등 주요 품목 분야 해외인증 현장 상담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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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등 13개 해외인증 지원지관 합동
'전기전자' 주요 품목 해외인증 상담회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최신 해외인증 동향부터 수출전략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설명회를 마련했다.

국표원은 31일 세텍 컨벤션센터에서 한국표준협회, 코트라 등 13개 해외인증 지원기관과 합동으로 '해외인증 트렌드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보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할랄 등 최신 통상 트렌드 관련 해외인증 동향 설명회 ▲코트라(해외무역관 활용), 중진공(수출바우처 활용), 무역협회(지재권 관리) 등 수출 지원기관별 사업 설명회 ▲전기전자, 섬유, 생활용품 등 주요 품목 분야 해외인증 현장 상담회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 인증지원 설명회·상담회를 권역별·품목별로 확대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해외인증은 국가별·품목별로 매우 다양해 유관기관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표원은 수출 기업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해외인증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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