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자인 기업 육성방안 논의…'K-디자인 산업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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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을 육성하려면 인공지능(AI) 디자인을 확산하는 등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디자인 산업의 도약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기업 육성 방안을 신속히 발표하고 앞으로 디자인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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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을 육성하려면 인공지능(AI) 디자인을 확산하는 등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를 포함 다양한 디자인 기업들의 정책적 지원 관련 논의가 제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이 같은 논의를 위해 디자인 산·학·연 전문가와 '제2차 K-디자인 산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디자인 산업대화는 제품과 공간, 브랜드 등 분야에서 디자인 산업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 협의체다. 참여 전문가들은 앞으로 2년 간 디자인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업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 일관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7월에 발표한 AI디자인 확산 전략의 이행 현황도 점검됐다. 이 밖에 표준계약서와 권리보호 등 디자인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그 해결방안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디자인 산업의 도약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기업 육성 방안을 신속히 발표하고 앞으로 디자인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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