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시청률 6% 공약 “백지훈 팬티만 입고 세리머니” 하석주 강요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0. 31. 0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석주 위원장이 백지훈 감독에게 팬티 세리머니를 강요했다.

하석주 위원장은 경기 전에 국대패밀리 감독 백지훈과 발라드림 감독 오범석을 소환했다.

오범석이 먼저 도착하자 하석주는 함께 백지훈 뒷담화를 했고, 백지훈이 도착하자 "네 칭찬 많이 했다"고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하석주는 백지훈에게 "시청률 6% 가면 팬티만 입고 세리머니 해라"고 강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하석주 위원장이 백지훈 감독에게 팬티 세리머니를 강요했다.

10월 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에서는 국대패밀리 VS 발라드림 경기가 펼쳐졌다.

하석주 위원장은 경기 전에 국대패밀리 감독 백지훈과 발라드림 감독 오범석을 소환했다. 오범석이 먼저 도착하자 하석주는 함께 백지훈 뒷담화를 했고, 백지훈이 도착하자 “네 칭찬 많이 했다”고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훈은 “첫 경기하기 전만 해도 기고만장해 있다가 지금은 겸손하게 있다”며 대패 후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석주는 “내가 부탁하는 건데 요즘 감독들이 리액션이 없다”며 오범석에게 “너 양복이 찢어질 정도로 열심히 했잖아. 우승하고 나서 건방떨지 말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응원해라”라고 초심을 되찾을 것을 당부했다. 오범석은 “한번 하고 무릎이 너무 아파서 하지 말자고 했다”고 무릎 핑계를 댔다.

여기에 하석주는 백지훈에게 “시청률 6% 가면 팬티만 입고 세리머니 해라”고 강요했다. 백지훈은 “네?”라며 당황했고, 하석주가 “공약이 있어야 사람들이 볼 거 아니냐”고 말하자 “그런데 왜 그걸 제가?”라고 반응했다. 하석주는 “잘생긴 사람이 해야지 이을용이 하리?”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