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1~23도 맑음…내일은 곳곳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1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1도, 낮 최고 21~23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군산 21도, 무주·임실·익산·김제·부안 22도, 전주·완주·남원·순창·정읍·고창 23도 분포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자외선지수 '보통(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매우 높음', 체감온도 관심(오전 6~10시)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54분(99㎝)이고, 만조는 오후 2시48분(636㎝)이다. 일출은 오전 6시5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9분이다.

서해안은 오후부터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11월 1일)은 새벽에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2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남부 5~20㎜, 북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가 예보됐다.

한편, 제21호 태풍 콩레이(KONG-REY)의 영향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예상 강수량 등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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