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양세형 옷 벗고 선물 인증, 다 벗고 모자만” 플러팅 폭로(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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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양세형의 행동을 플러팅으로 의심했다.
10월 30일 '나래식'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박나래와 썸 기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다들 (스캔들) 반응이 어떤 줄 아나. '오? 박나래 양세형 사귄다고? 말도 안 돼' 이게 아니고 '응. 둘이 그렇게 될 줄 알았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최근에 어머니의 김치, 무화과잼을 양세형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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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양세형의 행동을 플러팅으로 의심했다.
10월 30일 ‘나래식’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박나래와 썸 기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다들 (스캔들) 반응이 어떤 줄 아나. ‘오? 박나래 양세형 사귄다고? 말도 안 돼’ 이게 아니고 ‘응. 둘이 그렇게 될 줄 알았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나는 그것도 좋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그만큼 너랑 나랑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는 증거고. 그렇게 예쁘게 봐줬다는 거고. 그리고 사실 너희 어머니가 늘 챙겨주는 게 나는 옛날부터 감사했다”라고 반응했다.
박나래는 최근에 어머니의 김치, 무화과잼을 양세형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김치랑 무화과잼 준 거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옷을 벗고 찍었더라. 한 여성이 싱글 남성한테 요리를 줬는데 다 벗고 인증샷을 찍었다는 건 플러팅이다”라고 폭로했다.
박나래가 “다 벗고 모자만 쓰고 있더라”고 말하자, 양세형은 “변명이 아니라 팩트만 말하는 건데 워낙 잘 까먹는다. 달리기한 뒤에 샤워하려고 벗었는데 ‘아 사진’ 하면서 모자만 쓰고 찍은 거다. 샤워하는 동안 까먹을까 봐”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남자 PD에게 “이거 어떤 마음인가”라고 물었다. 남자 PD는 “아무 생각 없이 보내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 PD는 플러팅이라고 반박했다. 양세형이 “이어주고 싶나보다”라고 당황하자, 여자 PD는 “행복하시라”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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