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폭로' 서유리, 평온한 일상 속 글래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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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유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전 남편 최병길과 이혼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11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이 생겼다고 밝혔고 최근 이를 상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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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서유리는 편안한 차림새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선해진 날씨에도 끈 나시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검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청순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한쪽 손을 머리에 짚은 채 포토제닉한 면모를 자랑했다.
서유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전 남편 최병길과 이혼을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생활비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다"며 6개월 만에 위기가 닥쳤지만 4년 동안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유리가 하혈로 인한 쇼크로 위독했을 때 "생사의 기로에서 남편은 연락받지 않았다"라며 그때의 충격이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큰 요인이었다고 털어놨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이혼했으며 금전 문제로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11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이 생겼다고 밝혔고 최근 이를 상환했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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