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단속 청원경찰 낙상으로 골절…헬기로 병원 이송

이로원 2024. 10. 31.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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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내 무속 행위 단속에 나선 청원경찰이 계곡에서 넘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16분께 한라산 어리목 주차장 인근 계곡에서 무속 행위 계도·단속을 하던 한라산국립공원 소속 청원경찰 A(30대) 씨가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무릎이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은 A씨는 소방헬기를 통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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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행위 단속 중 계곡에서 추락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제주 한라산 내 무속 행위 단속에 나선 청원경찰이 계곡에서 넘어져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속행위 단속에 나섰던 청원경찰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무속행위 단속에 나섰던 청원경찰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3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16분께 한라산 어리목 주차장 인근 계곡에서 무속 행위 계도·단속을 하던 한라산국립공원 소속 청원경찰 A(30대) 씨가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무릎이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은 A씨는 소방헬기를 통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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