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 여친=완벽주의, 연애 후 여사친과 술자리 안돼”(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11세 연하 여자친구의 성향에 대해 전했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박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가 된 박현호는 짧은 치마를 입은 은가은에게 담요를 챙겨주며 밀착 케어했다. 문세윤은 두 사람을 부러워하는 김종민에게 “여자친구가 만약에 일일 매니저를 하겠다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너무 잘할 것 같다. T 성향이 있어서 완벽하게 잘할 친구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이 “본인은 어떨 것 같나”라고 질문하자, 정곡을 찔린 김종민은 “저는 불편할 것 같다. 제가 그래서 항상 고마워한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동 중 박현호는 은가은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통화하자 질투를 느꼈다. 여자친구의 남사친을 인정한다는 김종민은 심형탁과 심진화가 “만나러 간다. 술 한잔하러 간다고 하면”이라고 묻자 “우와”라고 말하며 과몰입했다.

문세윤은 “단둘이 술 한잔”이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우와. 이걸 어떻게 보내. 이건 쉽지 않다”라고 발끈했다.

심진화는 “김종민 씨도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있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김종민은 “있다”라면서도 “여자친구 만나고 나서 (여사친과 술자리) 아예 안 한다. 잘못했다고 오해하면 불신을 어떻게 하나. (이젠) 전화도 안 온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