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처럼‥은가은♥박현호 대관람차 로맨틱 키스(신랑수업)[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현호, 은가은 커플이 대관람차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했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박현호, 은가은은 대관람차 데이트를 즐겼다.

은가은은 행사를 마치고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박현호와 함께 충남 당진의 한 놀이공원으로 갔다. 대관람차 앞에서도 계속 다른 손님에게 순서를 양보하던 은가은은 9번 관람차가 오자 박현호를 이끌고 탑승했다.

은가은은 “TV에 나왔던 남녀 주인공이 여기서 엄청 예쁜 장면을 촬영한 곳이 9번이래. 우리가 거기에 탄 거야”라고 말했다. 해당 놀이공원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 김혜윤이 데이트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 알려졌다.

박현호는 “그럼 그 두 분도 이어졌어? 잘 됐나? 그럼 우리도”라고 말했고, 은가은은 “그럼. 이미 잘 됐잖아 우리는”이라고 반응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자연스럽게 백허그를 한 뒤 함께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 모습에 이승철은 “진짜 행복해 보인다”라고 반응했다. 박현호가 은가은에게 포옹을 하자, 스튜디오에서는 거침없는 애정 표현에 술렁였다.

은가은이 “예쁘지”라고 말한 뒤 볼을 들이댔지만, 박현호는 시그널을 읽지 못한 채 미소를 지었다. 김종민이 “뽀뽀 해달라고 한 것 같은데”라고 지적하자, 박현호는 “그냥 예쁘다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어리둥절했다.

관람차가 정상에 다다르자, 두 사람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다. 박현호는 “야경이 예쁜 건지 네가 예쁜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네가 있어서 예쁜 거지”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순간 정적이 흐르고, 박현호를 지그시 바라보던 은가은은 박현호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키스를 했고, 출연자들은 “진짜 아름답다”라고 감탄했다. 박현호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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