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내년도 예산심사 착수…오늘 공청회 개최

류미나 2024. 10. 3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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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3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667조원 규모)의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한다.

이어 18∼25일 소위 증·감액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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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31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667조원 규모)의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한다.

예결위는 다음 달 7∼8일 종합정책질의, 11∼14일 부처별 심사를 각각 진행한다. 이어 18∼25일 소위 증·감액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그래픽] 2025년도 예산안 심사 국회 주요일정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국회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 정부 심사 레이스에 돌입한다. 여야는 대통령실 예산, 지역화폐 예산 등 주요 쟁점 항목을 놓고 충돌하며 치열한 예산전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의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은 12월 2일이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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