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물건 가져오면 남편이 가방에 '쏙'…상습 절도한 50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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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상점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충북 음성경찰서는 50대 부부 A씨와 B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B씨는 9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생활용품점 2곳에서 식료품 및 화장품 등 250만원 상당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부부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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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에서 상점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충북 음성경찰서는 50대 부부 A씨와 B씨를 특수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B씨는 9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생활용품점 2곳에서 식료품 및 화장품 등 250만원 상당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B씨(아내)가 훔칠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A씨(남편)가 이를 가져온 가방에 넣고 빼돌리는 방식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경찰에 "생활고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부부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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