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31일, 목)…일교차 10도 이상 "건강 유의"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31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대에서 열린 유성국화축제장에서 만개한 국화꽃이 아름자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31일 대전·충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청양 6도, 계룡·금산·천안 7도, 공주·예산·홍성 8도, 논산·아산·당진·서천 9도, 대전·부여·서산 10도, 태안·보령 11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낮 최고기온은 공주·계룡·청양 21도, 대전·논산·금산·천안·아산·예산·부여·서산·태안·당진·홍성·보령·서천 22도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엔 바람이 초속 2~7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보통', '나쁨'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