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 국무장관 "북·이란과 손잡은 러·중 위협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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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미국이 북한, 이란과 협력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직면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중국만이 국제 정세의 새 시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경제, 외교, 기술, 군사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에 중국과 미국 중에 선택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라면서 "미국과의 파트너십이 경제적 필요와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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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미국이 북한, 이란과 협력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직면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국무부 외교연구원 연설을 통해 "국제 시스템의 핵심적인 기본 원칙을 바꾸려는 수정주의 세력으로 러시아와 중국을 지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중국만이 국제 정세의 새 시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경제, 외교, 기술, 군사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전엔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전략적 융합을 대서양과 태평양의 동맹, 파트너 국가와 달성했다며 중국이 초래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점점 더 함께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에 중국과 미국 중에 선택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라면서 "미국과의 파트너십이 경제적 필요와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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