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러시아 무더기 제재 "중국 기업 등 400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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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의 군사 산업 기반에 대한 지원을 차단하고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악용을 막기 위해 4백여 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무부는 대러 제재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대한 단체와 개인을 제재했으며 연초에 임명된 러시아 국방부 고위 관리와 군사 수리 시설 등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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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의 군사 산업 기반에 대한 지원을 차단하고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악용을 막기 위해 4백여 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부서별로는 국무부가 120여 곳, 재무부 270여 곳, 상무부 40여 곳입니다.
이 가운데 국무부는 대러 제재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대한 단체와 개인을 제재했으며 연초에 임명된 러시아 국방부 고위 관리와 군사 수리 시설 등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XH 스마트 테크와 베이징 다이내믹 파워 등 중국 소재 기업도 포함돼 있습니다.
국무부는 중국에서 러시아로 수출되는 이중 용도 물품의 규모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중국은 제재 회피와 우회 네트워크를 통해 이중용도 물품을 계속 거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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