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 ♥은가은 남사친과 통화에 질투 폭발 “핸들 뽑을 뻔”(신랑수업)

이하나 2024. 10. 3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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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가 여자친구 은가은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에 질투했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만난지 2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쿠폰을 만들었던 박현호는 은가은의 쿠폰 사용으로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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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현호가 여자친구 은가은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에 질투했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박현호는 은가은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만난지 2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쿠폰을 만들었던 박현호는 은가은의 쿠폰 사용으로 일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은가은이 “어떻게 매니저 쿠폰을 만들 생각을 했나”라고 묻자, 박현호는 “‘신랑수업’에서 이승철 선배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내분을 평생의 매니저로 생각하신다고 한다. 나도 가은이의 인생의 매니저가 되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존댓말까지 하며 매니저 역할에 몰입했다. 은가은이 “얼굴 보고 싶은데 옆에 탈까?”라고 물었지만, 박현호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은가은은 “그러면 스킨십은 못 해? 나 안 보고 싶어?”라며 스킨십에 이어 애교 공격까지 했지만, 박현호는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김종민은 “나 같으면 못 참는다. 바로 차 세우고 뒤로 뛰어가서 안아준다. 가만히 안 있는다”라고 자신했다.

그때 은가은에게 전화가 걸려 왔고, 은가은은 “그때 만나던 여자랑 계속 만나고 있어?”라고 말했다. 전화 상대가 남자란 것을 직감한 박현호는 눈빛이 급격히 흔들렸다.

은가은이 “헤어졌어? 소주 한 잔 하면서 풀어야지. 나도 보고 싶다. 오랜만에”라고 말하자, 박현호는 핸들을 꽉 잡았고,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져 길까지 잘못 들었다. 박현호는 “핸들 뽑을뻔했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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