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솔로녀, 변호사→한예종 무용 전공…정숙 "미스코리아 예선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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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솔로녀들이 처음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EAN,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막차특집 솔로녀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친오빠의 배웅을 받으며 솔로나라에 들어선 옥순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 저희 부모님처럼"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당연히 가정을 이루면 행복한 거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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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3기 솔로녀들이 처음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EAN,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막차특집 솔로녀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영숙은 "제가 생각보다 나이가 되게 많아서 친구들은 거의 다 시집, 장가 가고 더 이상 소개 받을 데도 별로 없다. 소개 받으면 결혼 생각으로 바라보다 보니까 더 성사가 안 된다"며 "인상이나 직업적인 선입견 때문에"라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직업이 변호사인 영숙은 바라는 이성에 대해 "외모는 키랑 체격을 본다. 운동을 좋아했으면 좋겠다. 어깨가 넓었으면 좋겠다"며 "얼굴은 강하고 진하게 생긴 것보다 강아지처럼 서글서글하게 생기면 좋다. 그리고 재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숙은 캐리어를 들어주러 온 영호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칭찬하더니 먼저 와 있는 영숙에게도 칭찬부터 하며 넘치는 친화력을 보였다. 또 자신의 MBTI가 'CUTE'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010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정숙은 "큰이모가 '공부도 열심히 했고 피부도 좋은데 나가보지 않을래?' 해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첼리스트인 순자는 "저는 음악하는 사람"이라며 지역과 주말 없이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의사이고 서울에 있는 집은 어머니 소유라고 말했다.
영자는 한복 모델에 도전했고, 육군 장교를 지원했을 정도로 도전 정신이 강한 성격이었다.
그는 "책임감 있고 다정한 사람이 좋다"며 "자녀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친오빠의 배웅을 받으며 솔로나라에 들어선 옥순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 저희 부모님처럼"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당연히 가정을 이루면 행복한 거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해줘야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숙은 흰 피부와 어려 보이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나는 솔로' 애청자인 어머니의 권유와 잔소리에 출연을 신청했다는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해 단아한 이미지로 여겨지지만 실제 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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