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야산에 육군 무인정찰기 추락…임무 수행 중 사고

김기현 기자 이시명 기자 2024. 10.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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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귀전리 한 야산에 육군 부대 무인정찰기(UAV)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UAV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났으나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UAV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원인 미상 이유로 UAV가 비상 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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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연기와 함께 화재 발생
무인항공기(UAV). (육군 제공) 2022.3.28/뉴스1

(김포=뉴스1) 김기현 이시명 기자 = 30일 오후 9시 1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귀전리 한 야산에 육군 부대 무인정찰기(UAV)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UAV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났으나 주변으로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UAV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원인 미상 이유로 UAV가 비상 착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슨 임무였는지는 보안 문제로 설명해 드리기 어렵다"며 "날이 밝는 대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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