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9차 회의도 합의 실패...11월 4일 추가 회의

이승은 2024. 10. 30.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 수수료 상생안 도출을 위한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간 상생협의체가 석 달에 걸친 논의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9차 회의 결과 가장 큰 쟁점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달 수수료 상생안 도출을 위한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간 상생협의체가 석 달에 걸친 논의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정한 기한을 넘겨 다음 달에도 논의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9차 회의 결과 가장 큰 쟁점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영수증에 수수료와 배달료 등 입점업체 부담 항목을 표기하는 방안과 배달플랫폼 멤버십 혜택 제공조건 변경 등 입점업체들이 요구해온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방향성에 공감대가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생협의체는 다음 달 4일 추가 회의를 열어 상생안 도출을 계속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