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언주역 근처 상가건물 화재…93명 대피
김상민 기자 2024. 10. 30. 23:18
▲ 강남소방서
오늘(30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근처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9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음식점 내 에어컨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소방을 기록하다3 캡처,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크린도어까지 핏자국" 승객들 긴급 대피…현장 사살
- "북한군, 우크라 진입"…"1명 빼고 전부 사망" 주장도
- "집이 통째로 사라져" 도로가 강으로…최소 51명 사망
- [단독] 올림픽 경기 전날 40km 먼 숙소로…"실격될 뻔"
- "언니가 알려줄게" 조회수 110만…속여 20억 뜯었다
- 도심 한복판 '상가 무덤'…대로변 1층 전체가 '텅텅'
- 4차선까지 '훅'…강변북로서 시속 200km '칼치기' 질주
- "칼 버려!" 손에 피…'경찰 지켜라' 보호 장비 개발
- 초등생 못 보고 후진…재활용품 수거 차량 치여 사망
- 글러브 벌려 공 꺼내간 관중…즉각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