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밤사이 '초강력' 발달 전망...타이완 강타 뒤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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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남해 상에서 올라오고 있는 21호 태풍 '콩레이'가 밤사이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을 지닌 태풍 '콩레이'가 밤사이 중심 풍속 초속 55m, 시속 200km에 육박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콩레이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내일(31일) 오후 타이완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주 후반 중국 남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다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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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남해 상에서 올라오고 있는 21호 태풍 '콩레이'가 밤사이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을 지닌 태풍 '콩레이'가 밤사이 중심 풍속 초속 55m, 시속 200km에 육박하는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콩레이는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내일(31일) 오후 타이완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높은 산맥으로 둘러싸인 타이완을 지난 뒤에는 세력이 크게 약해지겠고, 이후 중국 남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며 더 약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주 후반 중국 남부 해안을 따라 북상하다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태풍으로 인한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주 후반 비구름 영향으로 남해 상에 파도가 높아지겠고, 제주도와 일부 해안에는 비바람이 강해질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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