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딸바보 된 붐 폭로 “사진 꺼내 계속 자랑”(신랑수업)

이하나 2024. 10. 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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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가 붐의 딸바보 면모를 폭로했다.

하늘이가 대변을 본 것을 보고 놀란 심형탁과 달리 재범이는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아빠에게 상황을 공유했고, 정성호는 화장실에서 심형탁에게 아기 엉덩이 씻겨주는 방법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어제 김승혜 씨 결혼식장 갔는데 붐 씨가 계속 자기 아기 사진을 꺼내서 계속 얘기했다. 그건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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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심진화가 붐의 딸바보 면모를 폭로했다.

10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5남매 정성호를 찾아가 육아 비법을 전수받았다.

정성호는 다섯째 막내 하늘이가 칭얼대자, 넷째 재범이는 바로 기저귀를 갈 때인 것을 알아차렸다.

하늘이가 대변을 본 것을 보고 놀란 심형탁과 달리 재범이는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아빠에게 상황을 공유했고, 정성호는 화장실에서 심형탁에게 아기 엉덩이 씻겨주는 방법을 공개했다. 정성호는 “너무 놀라지 마라. 입 닦아 주는 것처럼 똑같이 닦으면 된다”ㄹ고 말했다.

이승철은 “종민이는 깔끔하니까 잘하겠지”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상상이 잘 안 된다. ‘내가 과연 닦아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무조건 한다”라고 예상했고, 이승철도 “난 얘가 애 낳으면 100% 바보 된다고 생각한다. 휴대폰 (사진을) 보기 싫은데 계속 보여줄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심진화는 “어제 김승혜 씨 결혼식장 갔는데 붐 씨가 계속 자기 아기 사진을 꺼내서 계속 얘기했다. 그건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승철은 “오죽하면 돈 내고 자랑하라고 하겠나”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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