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반려동물 출입 인증 시스템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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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인창중앙공원과 갈매협동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에 출입 인증 시스템 '펫 패스'(Pet Pass)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나 구리시는 이번 '펫 패스' 설치로 출입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무인 관리도 가능해 시설 운영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국가 동물보호 정보시스템과 연결해 미등록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구리시는 출입 인증 시스템을 장자호수공원과 왕숙교 하부 등 나머지 반려동물 놀이터 2곳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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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인창중앙공원과 갈매협동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에 출입 인증 시스템 '펫 패스'(Pet Pass)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QR코드를 인식하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방식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 도입했다고 구리시는 설명했다.
그동안은 명부를 작성해야 반려동물 놀이터를 출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리시는 이번 '펫 패스' 설치로 출입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무인 관리도 가능해 시설 운영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국가 동물보호 정보시스템과 연결해 미등록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구리시는 출입 인증 시스템을 장자호수공원과 왕숙교 하부 등 나머지 반려동물 놀이터 2곳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구리=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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