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문다혜 내달 1일 소환통보 '해외 이주 의혹' 참고인 조사

강민우 기자(binu@mk.co.kr) 2024. 10. 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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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인 문다혜 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문씨에게 다음달 1일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문씨는 2018년 남편이었던 서 모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하자 태국으로 함께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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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인 문다혜 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문씨에게 다음달 1일 출석하라고 요구했다. 문씨는 2018년 남편이었던 서 모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하자 태국으로 함께 이주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항공 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 서씨가 취업한 경위가 석연치 않다고 보고 수사해왔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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