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다음 달 1일 문다혜 출석 통보...'태국 이주 지원' 관련

김철희 2024. 10. 30.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다혜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문다혜 씨에게 다음 달 1일,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이 금전적 지원을 중단한 만큼, 이 기간에 다혜 씨 부부가 받은 급여와 이주비 등 2억 2,300여만 원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해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다혜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문다혜 씨에게 다음 달 1일, 참고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혜 씨 변호인은 아직 출석 의사를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혜 씨는 2018년, 전 남편 서 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하자, 태국으로 함께 이주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 취업 이후 문 전 대통령이 금전적 지원을 중단한 만큼, 이 기간에 다혜 씨 부부가 받은 급여와 이주비 등 2억 2,300여만 원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해 조사를 이어왔습니다.

8월에 다혜 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한 검찰은 이후 증거물 분석과 출석 일자 조율을 이어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