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영식 "4~5년간 26살만 만나"…데프콘 "디카프리오" [TV캡처]

나는 솔로 23기 영식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3기 영식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3기에서는 솔로남녀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23기 영식은 "공무원도 있고, 옷 장사하는 친구도 만나보고, 대학원생도 만나봤다"며 "최근 4~5년 저도 연애는 여자친구가 26살 때 연애를 시작했다. 저는 나이를 먹지만, 여자친구는 항상 26살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디카프리오 아닌가"라고 반응했다.

23기 영식은 "26살 정도 되면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지 않냐. 되게 꿈이 있는 나이인데 20대 후반부터는 안주하고, 기계적으로 회사 다니고 끝나면 스트레스 풀려고 술 먹고 이런다. 그것보단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끌리다 뿐이니까 그 나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