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데뷔 전 SM 연습생…해야 할 것 못 찾아 미래 안 그려져”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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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SM 연습생이었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아무도 몰랐을 거다. 그런데 SM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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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SM 연습생이었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아무도 몰랐을 거다. 그런데 SM이었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SM에 들어간 건 우연한 기회였다. 가족들이랑 스키를 타러 리조트에 갔는데 어머니가 춤 대회에 나를 내보냈다. 그때 사회자가 이수만 선생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5년의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나랑 결이 아주 아니었다. SM에서도 부르는 빈도가 낮아지고 나도 괜히 가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을 못 찾다 보니까 미래가 안 그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랩이라도 배워봐야겠다 싶었다. 운 좋게 래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했는데 그 곡 덕분에 YG에 스카우트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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