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생공동체 아카데미’ 개최…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동참 이끌어

서울앤 2024. 10. 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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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역공동체 상생 공감대 확산을 위해 11월5일 하반기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상가임대차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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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역공동체 상생 공감대 확산을 위해 11월5일 하반기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는 성동안심상가빌딩 8층 교육장에서 상가 임대인 및 임차인 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상가임대차 전문가가 초청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다양한 분쟁 사례와 예방 방법을 소개하며 수강생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월4일까지 성동구청 지속발전도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는 매주 목요일 상가임대차 상담소를 운영하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만 100여 건 가까운 상담을 통해 상반기 이용자의 95.2%가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상가임대차 상담소 운영을 지속하며,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고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구청장은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통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상가임대차 분쟁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성동구청 지속발전도시과 02-2286-6807.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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