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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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 창출한 청년·어르신 일자리가 총 1만84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악S밸리 조성 성과가 주목된다.
구는 청년 창업을 위한 17개의 창업 인프라 시설을 조성했으며, 13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청년 일자리가 대거 창출됐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관악구 청년 고용률은 전국 평균(46.6%)과 서울시 평균(50.9%)을 넘어 5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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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 창출한 청년·어르신 일자리가 총 1만84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악S밸리 조성 성과가 주목된다. 구는 청년 창업을 위한 17개의 창업 인프라 시설을 조성했으며, 13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청년 일자리가 대거 창출됐다. 현재 관악S밸리 내 다양한 분야에서 1000명이 넘는 청년이 역량을 키우며 근무 중이다.
또한, 구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이미지 스튜디오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등을 제공해 구직 활동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관악구 청년 고용률은 전국 평균(46.6%)과 서울시 평균(50.9%)을 넘어 53.5%를 기록했다.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정책도 눈길을 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 빈곤과 고독사가 심화하는 가운데, 구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돌봄을 병행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유형의 69개 사업을 통해 총 4383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얻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경로당 중식 도우미,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등이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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