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1주년 기념 ‘별빛 속 이야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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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1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별빛 속 이야기-천문과 인문이 만나다' 행사를 연다.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관장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천문·우주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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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개관 1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별빛 속 이야기-천문과 인문이 만나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천체영상전과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체영상전은 1층 전시실과 2층 천체투영실에서 진행되며, 전시실에서는 11월1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오로라 △독도 일출 △코스모스 오디세이 △우유니 소금사막 △라팔마 밤하늘 영상 등을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11월1일부터 12월1일까지 오로라, 일식과 월식, 코스모스 오디세이 영상이 상영되며 평일에는 현장 접수, 주말에는 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다.
전문가 특강은 △변용익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의 ‘뉴 스페이스 시대의 고민거리들’(11월3일)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의 ‘공룡의 진화와 기후변화’(11월10일)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관장의 ‘우주, 그리고 지구의 미래’(11월17일) △이주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의 ‘우주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11월24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열린다. 수강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며 회차별 선착순 5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1월3일과 주말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천체투영실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11월10일에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DIY 앙부일구, 우주왕복선, 로켓 발사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관장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천문·우주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02-2661-3346)으로 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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