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언주역 인근 상가서 불…93명 대피

민정희 2024. 10. 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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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인근 8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사람 9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환풍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음식점의 에어컨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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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인근 8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사람 93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환풍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음식점의 에어컨 배선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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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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