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김영희 "3살 딸, 父 어디 갔냐 매일 물어 속상"

고향미 기자 2024. 10. 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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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의 남편과 딸./개그우먼 김영희 SNS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빠가 너무너무너무 좋은 해서. 매일매일 행복하지만 아빠 있을 때 더 더 행복한 해서"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여러 편과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그러면서 김영희는 "오늘밤 지나면 아빠 마무리 캠프로 한 달 바이바이 하는데... 내일 아침 일어나면 '아빠 어디 갔어!? 일하러 갔어?!'하겠지. 요즘 매일 물어보는데... 어제 오늘 아빠한테 착붙해서 안 떨어지는 딸... 마음이 좀 많이 그렇네..."라고 토로했다.

근황을 공개한 개그우먼 김영희./개그우먼 김영희 SNS

해당 게시물에서 김영희와 윤승열은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특히 윤승열의 품에 안겨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서 웃는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요. 해서가 한 달 동안 아빠를 못 보는걸 몰랐으면 좋겠네요", "언니~ 제 딸도 아빠바라기인걸요", "완전 아빠 미니미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세 연하 아구선수 출신 한화 전력분석원 윤승열과 결혼해 2022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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