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8세 작곡한 첫 솔로곡 'This Love', 만드는 데 20분도 안 걸려"('유퀴즈')

배선영 기자 2024. 10.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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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이 첫 솔로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유재석이 "곡 속에 내 인생이 같이 묻어있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지드래곤은 "정말 싫은데 사랑과 이별에 관한 노래는 앉았다 일어나면 나왔던 것 같다. 굳이 말하면 일기를 쓰는 것 같았다. 항상 기분 좋고 밝을 때는 아무 생각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또 지드래곤은 18세에 작곡한 'This Love'라는 첫 솔로곡에 대해 "편곡해서 쓴 곡인데 쓰는데 20분이 안 걸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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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지드래곤(GD)이 첫 솔로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이날 유재석이 "곡 속에 내 인생이 같이 묻어있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지드래곤은 "정말 싫은데 사랑과 이별에 관한 노래는 앉았다 일어나면 나왔던 것 같다. 굳이 말하면 일기를 쓰는 것 같았다. 항상 기분 좋고 밝을 때는 아무 생각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또 지드래곤은 "곡에서 제 목소리를 들으면 캡처처럼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그 때 당시 제 마음이 이미지처럼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세호가 "힘들 때 기대는 곳은 없나"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힘들 때 곡이 더 잘 나오기도 한다. 마법처럼 술술 나온다. 너무 신기하게 지금 감정이 느끼는 대로 술술 나온다"라고 답했다.

또 지드래곤은 18세에 작곡한 'This Love'라는 첫 솔로곡에 대해 "편곡해서 쓴 곡인데 쓰는데 20분이 안 걸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할 줄 아는게 노래 만드는 것 밖에 없다. 재밌어서 하는 거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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