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언주역 인근 상가서 불…93명 대피

박소영 2024. 10. 30.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7시 38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인근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9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환풍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43분 만인 오후 8시 21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1층 음식점 내 에어컨 배선 문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대 복합상가 건물 1층 환풍기서 연기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30일 오후 7시 38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인근 8층짜리 복합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9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준초고층 건물화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시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방 당국은 “환풍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43분 만인 오후 8시 21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1층 음식점 내 에어컨 배선 문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소영 (soz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