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터미널 개발, 백화점 확장·터미널 개발 병행 추진

[KBS 광주]광주신세계가 추진 중인 백화점 확장과 터미널 복합문화 시설 개발이 함께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광천터미널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협상 조건을 광주신세계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협상 조건은 백화점 확장과 터미널 사업 병행 추진, 합리적 공공기여, 교통 개선대책 마련 등으로 광주신세계도 협상조건을 수용한다는 공문을 광주시에 접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사업계획서가 접수되면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6개월 이내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