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김종민 "미래 장모님과 독대 불편해"[신랑수업]

정은채 기자 2024. 10. 3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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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종민이 미래 장모님과의 독대를 상상했다.

30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37화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5남매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김종민은 "일단은 뭐 노력은 하겠죠. 노력하는 건 확실하다. 그런데 장모님은 불편하지 않을까요?"라며 미래 장모님과의 독대를 벌써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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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김종민이 미래 장모님과의 독대를 상상했다.

30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37화에서는 배우 심형탁이 '5남매 아빠' 개그맨 정성호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정성호 막내아들 하늘이를 졸졸 쫓아다니며 '예비 육아 맛보기' 시간을 가졌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치 군단 문세윤은 스페셜 MC 김종민에게 "장모님과 단둘이 혹은 아이와 단둘이 중(어떤 게 더 나은지 골라봐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일단은 뭐 노력은 하겠죠. 노력하는 건 확실하다. 그런데 장모님은 불편하지 않을까요?"라며 미래 장모님과의 독대를 벌써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문세윤은 "결혼하시면 장모님을 아예 안 볼 생각이냐"라고 극단적으로 타박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성호는 '예비 아빠' 심형탁을 위해 청약 관련 조언을 건넸다. 이에 김종민은 "이런 건 필기해야된다. 그동안 배우자가 없어서 청약이 줄줄이 탈락했다"라며 관심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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