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 태양, 나를 잘 다뤄" 지드래곤, 태양 콘서트 무대 비하인드 언급('유퀴즈')

배선영 기자 2024. 10. 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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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이 태양 콘서트 무대에 올라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지드래곤은 태양 콘서트 무대에 같이 올라 '굿보이'를 부른 것과 관련, "저도 제가 무대에 올라갈 걸 예상 못했다. 약속을 따로 하진 않았다. 태양이가 오랜 친구이다 보니까 저를 잘 다룬다. 승질을 약간씩 긁고 저는 청개구리 기질이 있다보니,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올라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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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지드래곤(GD)이 태양 콘서트 무대에 올라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컴백 소감에 대해 "부담은 늘 있다. 오랜만에 나오다보니 저를 모르는 세대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부담을 넘어 기대가 됐다. 또 기다리던 용의 해가 되었는데 지금 안 나오면 뱀이 되니까"라고 말했다.

또 지드래곤은 태양 콘서트 무대에 같이 올라 '굿보이'를 부른 것과 관련, "저도 제가 무대에 올라갈 걸 예상 못했다. 약속을 따로 하진 않았다. 태양이가 오랜 친구이다 보니까 저를 잘 다룬다. 승질을 약간씩 긁고 저는 청개구리 기질이 있다보니,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올라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멋있게 등장하고 싶었는데 저를 아기 다루듯 다뤄서 당황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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