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충주 젖소 농가서 추가 감염

송국회 2024. 10. 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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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 28일,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충주시 신니면의 젖소 농가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충주시는 럼피스킨에 걸린 소 11마리를 처분한 뒤 나머지 소 200여 마리에 대해 바이러스 양성 여부를 검사한 결과, 젖소와 한우 등 30여 마리가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해당 농장주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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