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진화, 붐 험담 "싫다는데 자식 자랑"[Oh!쎈 포인트]

[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심진화가 자식 바보가 된 붐에 대해 털어 놓았다.

30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정성호의 일과가 드러났다. 태명 새복이를 위해 육아 수업을 들으러 간 심형탁은 정성호의 막내아들 하늘이의 기저귀 가는 것에 기겁을 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사실 상상이 안 된다. 애 기저귀를 과연 갈아줄 수 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아니다. 너는 자식 낳으면 남들이 싫다고 해도 핸드폰 보여주면서 자랑할 것 같다”라고 일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심진화는 “안 그래도 어제 김승혜랑 김재준 결혼식에 갔다가 붐을 봤다. 붐이 계속 자기 자식 자랑을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