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SM서 연습생 5년→미래 안 보여 랩 했다가 YG에 스카웃"('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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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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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새 앨범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부담을 가진 지는 너무 오래됐다. 데뷔 때부터 '다음 앨범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부담감이 기본적으로는 있다. 오랜만에 나오다 보니까 저를 모르는 세대도 있을 수 있고 부담을 넘어서 기대가 되고 기다리던 용의 해가 됐고 지금 안 나오면 뱀이 되잖나.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신곡이 '파워'란 제목의 디지털 싱글이라며 "힘에 관한 노래인데 의미가 상대적이잖나. 저한테 '힘'은 음악이다. 제3자로 7년의 공백기를 바라봤을 때 미디어의 힘이 굉장히 크니까 제 힘을 지금의 신에 맞게 풍자 아닌 풍자? 중간 지점에서 잘 융화시킬 수 있는 교집합을 이룰 수 있게끔 그런 여러 가지 뜻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데뷔에 앞서 11년 간 연습생으로 있었던 지드래곤은 "YG에서 6년을 했고 아무도 모르실 거다. 근데 SM이었다"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꼬마 룰라' 활동과 관련해 "MBC에서 '뽀뽀뽀'를 하다가 그때만 해도 아역들이 굉장히 치열했다. 뽀미 누나 옆에 서는 게 마치 2인자 같았다. 카메라에 잘 잡히다가 꼬마 룰라에 뽑혀서 했다"며 "SM에 들어간 건 우연찮은 기회였는데 가족들이랑 스키를 타러 리조트에 놀러갔는데 춤 대회가 있었다. 저희 엄마가 저를 항상 내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자가 이수만 선생님이었다"면서 SM에서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또 "아무리 생각해도 미래가 안 그려져서 랩이라도 배워봐야겠다, 2001년에 래퍼들이 참여하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게됐는데 그때 제가 13살이어서 노래 제목이 '내 나이 13'이다. 이걸 YG에서 보고 스카웃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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