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 연체율 또 최고치…가계대출 첫 1%대
강정훈 2024. 10. 30. 21:50
[KBS 제주]경기 불황에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지난 8월 말 기준 도내 예금 은행의 연체율은 1.04%로 전달보다 0.04% 포인트 오르며 한 달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가계대출 연체율이 처음으로 1%를 기록했는데, 이는 농지담보대출에 대한 연체율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분석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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