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12년 만에 토크쇼 출연…조세호가 조언했다" 유재석 폭소('유퀴즈')

배선영 기자 2024. 10. 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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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GD)이 12년 만에 토크쇼 출연에 조세호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지드래곤은 "토크쇼에 10년 만에 출연한 것이다"라며 쑥스러워했고, 유재석은 "GD 출연 소식에 많이 들썩였다. 직접 출연 기사에 하트를 눌렀다더라"라고 말을 하자, GD는 "저는 제 기사에 다 하트를 누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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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퀴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지드래곤(GD)이 12년 만에 토크쇼 출연에 조세호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토크쇼에 10년 만에 출연한 것이다"라며 쑥스러워했고, 유재석은 "GD 출연 소식에 많이 들썩였다. 직접 출연 기사에 하트를 눌렀다더라"라고 말을 하자, GD는 "저는 제 기사에 다 하트를 누른다"라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오면서는 너무 뵙고 싶어 설렜는데 차 내리자마자 굉장히 긴장을 시키시더라. 저도 잘 모르겠다. 뭔가 콘셉트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차에서 내리자마자 분위기가 조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녹화 전에 조세호가 조언을 해줬다. 3~4년 전부터 뵐 때마다 '유퀴즈에 나오라'고 했다. 앨범 컴백하면 나가겠다고 했었다"라며 '유퀴즈' 출연에 조세호의 공이 컸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날 조세호가 건넨 조언의 문자를 공개하며 "거의 국장님인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어쩔 줄 몰라했고, 유재석은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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