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등학교서 중간고사 문제 유출 의혹‥경찰 수사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제가 사교육 기관을 통해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해당 고등학교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2학기 중간고사 '수학2' 시험에서, 한 입시 학원이 시험을 앞두고 제공한 연습 문제와 실제 시험 문제들이 유사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가 의혹이 제기된 인근의 한 학원을 지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할인 성남교육지원청에 사안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 문제가 사교육 기관을 통해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앞서 해당 고등학교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2학기 중간고사 '수학2' 시험에서, 한 입시 학원이 시험을 앞두고 제공한 연습 문제와 실제 시험 문제들이 유사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가 의혹이 제기된 인근의 한 학원을 지목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관할인 성남교육지원청에 사안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47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나는 김영선이라고 했는데"‥윤 대통령 음성 나도 들었다
- '취임 100일' 한동훈 "여사 문제는 특감으로"‥특검법엔 '노코멘트'
- "북한군, 우크라이나 국경 넘었다"‥"무기 버려! 손들어!"
- 비트코인 1억 원 돌파‥'트럼프 효과'에 시장도 '출렁'
- "사냥하듯 범행"‥서울대 N번방 주범 징역 10년
- [단독] 소주 마시고 시속 160km 돌진‥'5명 사상 교통사고'의 전말
- "중도상환수수료 절반으로 줄인다"‥갈아타기 쉬워질 듯
- '동맹휴학 불가'라더니 3주 만에 '자율 승인'‥갈등 키우는 정부
- 트럼프 불복 장소에서 승부수‥쓰레기 섬 발언은 변수
- [단독] "자회사 안 가면 모멸감에 자괴감" 전출 압박하는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