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만성 호흡기 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 선정

하인규 기자 2024. 10. 30.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해 호흡기질환 치료를 잘하는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양거승 병원장은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인 1등급을 획득하고 있고,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이 입증 되었다"며 "앞으로도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 뿐 아니라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적정성평가 결과 9회 연속 1등급
삼육서울병원 전경(사진제공=삼육서울병원)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9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해 호흡기질환 치료를 잘하는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40세 이상의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준 치료가 올바르게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본원은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7.2점으로 전체 6,339개 의료기관 전체평균 69.4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주로 40세 이상에서 발병한다. 폐에 염증이 생겨 폐 기능이 떨어지면서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치료로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양거승 병원장은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인 1등급을 획득하고 있고,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이 입증 되었다"며 "앞으로도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 뿐 아니라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전문의 4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기관지확장증, 폐렴, 결핵, 폐암, 간질성폐질환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하며, 2023년 한 해 동안 2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