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3분기 성장률 2.8%…전망치 밑돌아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4. 10. 30.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2.8%(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분기(3.0%)보다 성장률이 하락한 가운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도 밑돌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국)의 3분기 GDP가 전 분기보다 0.4%, 유로존 경제규모 1위인 독일이 0.2% 성장에 그친 것에 비하면 미국은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미드의 한 슈퍼마켓에서 고객이 물건을 집고 있다.[사진제공=AFP연합뉴스]
미 상무부는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2.8%(직전분기 대비 연율)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분기(3.0%)보다 성장률이 하락한 가운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1%)도 밑돌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국)의 3분기 GDP가 전 분기보다 0.4%, 유로존 경제규모 1위인 독일이 0.2% 성장에 그친 것에 비하면 미국은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3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에 그쳤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