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30일 지역 주민 위한 가을콘서트 열어

김기태 기자 2024. 10. 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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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가 30일 오후 5시 대청댐 물문화관 야외 광장에서 가을 음악회 '청초동음(淸初同音)'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청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청댐 주변 지역과의 상생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의초·회남초·문의중·이원중·회인중 등 댐 주변 5개 초·중학교 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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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주변 지역과의 문화·예술로 소통
청초동음 콘서트 공연 모습.(한국수자원공사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가 30일 오후 5시 대청댐 물문화관 야외 광장에서 가을 음악회 ‘청초동음(淸初同音)’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청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청댐 주변 지역과의 상생과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의초·회남초·문의중·이원중·회인중 등 댐 주변 5개 초·중학교 30여명이 참여했다.

에이트 첼로(EightCellos)가 디렉팅하고 이재호 지휘와 함께 6인조 성악가 그룹 바이브 싱어스(ViBE Singers), 4인조 클래식 그룹 샘플리체(Samplice), 오보이스트 박현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대청 첼로 오케스트라’는 누구나 좋아하는 명곡 연주로 대청댐의 가을밤을 물들였다.

윤재찬 대청댐지사장은 “댐 주변 지역 학생들과 함께 10월의 밤을 음악으로 함께 나눌 기회가 마련된 것을 매우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청댐 주변 지원 사업이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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