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정관장 원정서 웃었다…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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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오후 7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97-64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2쿼터에 한국가스공사가 27점을 기록하는 사이, 정관장은 12점에 그치면서 사실상 승패가 갈렸다.
흐름을 가져온 한국가스공사는 후반전에서도 정관장보다 많은 점수를 작성하면서 3연승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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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오후 7시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97-64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3승1패를 기록, 서울 SK,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반면 패배한 정관장은 1승4패로 공동 8위에 그쳤다.
한국가스공사는 20점을 기록한 앤드류 니콜슨의 활약에 힘입어 웃었다.
유슈 은도예(16점), 정성우(14점), 김낙현(13점) 등도 제 몫을 다했다.
정관장에선 마이클 영이 21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리 득점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1쿼터까지는 26-21로 팽팽한 모습을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2쿼터에 한국가스공사가 27점을 기록하는 사이, 정관장은 12점에 그치면서 사실상 승패가 갈렸다.
흐름을 가져온 한국가스공사는 후반전에서도 정관장보다 많은 점수를 작성하면서 3연승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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