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 커리어 하이' BNK, 우승 후보 맞대결서 삼성생명에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안혜지의 맹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BNK는 30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BNK는 우승 후보를 꺾은 건 물론,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번 시즌 리그 전체 선수 변화가 큰 탓에 조직력에서 우위를 점할 거로 평가받았던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22점 맹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안혜지의 맹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BNK는 30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 두 팀의 맞대결로 이목을 끌었다.
BNK는 우승 후보를 꺾은 건 물론,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안혜지가 27점으로 커리어 하이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또 '새 얼굴' 김소니아가 17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 리그 전체 선수 변화가 큰 탓에 조직력에서 우위를 점할 거로 평가받았던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22점 맹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1쿼터는 15-15로 치열한 공방전 속에 펼쳐졌다.
이후 2쿼터와 3쿼터에서 안혜지를 앞세운 BNK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삼성생명이 4쿼터에 반전을 노렸으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홈팀이 승전고를 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수홍♥김다예, 생후 15일 딸 공개…짙은 눈썹·머리숱 풍성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유혜리 "전 남편, 술 취해 여배우와 블루스…키스 마크 발견"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못 움직이겠어요"…사진 2장으로 등산객 구조한 경찰
- 로제 'APT' 언급한 이창용…"아파트값 오를까 걱정"
- "K-모바일신분증 모델이 인류사회 공헌할 수도"…자사 기술 글로벌 개방한 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