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건의'

유경훈 기자 2024. 10. 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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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지난 28일 시의회 대표단과  서울경찰청을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병윤 위원장의 경찰청 방문은 9명의 상임위원장과 최호정 의장,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경찰청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20여명의 간부가 함께했다.

  이날 서울경찰청 방문에서 시의회 대표단은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한 뒤  서울경찰청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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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대표단과 서울경찰청 방문 간담회 참석 가져
서울시의회 대표단 서울경찰청 방문/사진=서울 시의회

[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지난 28일 시의회 대표단과  서울경찰청을 방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병윤 위원장의 경찰청 방문은 9명의 상임위원장과 최호정 의장,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경찰청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20여명의 간부가 함께했다. 


 이날 서울경찰청 방문에서 시의회 대표단은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한 뒤  서울경찰청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자동차 속도 제한(30㎞/h)에 대해 "이면도로를 제외한 간선도로의 경우 등․하교시간을 제외한 심야 시간대에는 속도제한을 완화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의 도입을 제안한다"고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교통약자 등 보행자가 많은 지점은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횡단보도 신설 건에 대해 과감히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과거에는 차량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서울경찰청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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